노출콘크리트 마무리는 노출콘크리트 본연의 자연미와 선을 살리는 것을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실시합니다.
1. 노출콘크리트는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하며 정기적인 발수제 처리가 그 방법이다.
2. 발수제 도포는 침투형발수제의 경우 3~5년, 도막형발수제는 7~10년을 주기로 처리하는게 적절하다.
3. 통상적으로 노출콘크리트의 오염은 상층부의 최상단 부위부터 시작되며 정기적인 발수제 도포작업시 노출콘크리트면이 손상되지 않는 범위에서
오염제거 후 발수제 도포를 시행한다.4. 발수제의 형태로는 침투형과 도막형이 있으며 재도포시 어떠한 형태의 발수제를 써도 무방하다.
단, 도막형발수제 처리 후 침투형발수제의 사용은 불가하며 각기 장단점이 있으므로 발수제 선정시에는 전문가와의 협의가 필요하다.5. 발수제 처리는 노출콘크리트 면처리 전문업체에 의뢰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오염제거 범위 및 발수제 선정에 관한 사항을 업체 관계자와 충분히
상의한다. 또한, 최초에 노출콘크리트 면처리를 담당한 업체에 의뢰하는 것이 추후 하자에 대한 예방책이다. 그 이유로 노출콘크리트 시공특성상
일부 보수부분이 나타나게 되는데 보수시 사용한 보수자재와 발수제와의 적합여부도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.6. 디자인적인 문제가 없을시 노출콘크리트면 상부를 두겁으로 씌우는 것이 노출콘크리트면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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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수제의 중요성
- - 노출콘크리트는 발수제의 내구연한에 따라 위의 사진과 같이 상부에서부터 점차 오염이 시작된다.
- - 노출콘크리트는 가급적 성능이 뛰어난 도막형발수제로 마감하는 것이 바랍직하다.
특히 바닷가 인근과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오염이 일찍 시작되므로 반드시 불소코팅으로 마감한다. - - 필히 자재승인서를 확인 후 발수제 마감을 하도록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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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수자재의 중요성
- - 노출콘크리트 보수자재는 검증된 자재를 사용하여야 하며 기준치 이하의 저급자제를 이용할 경우
위의 사진과 같이 박리박락, 색상의 변화 등 다양한 형태로 하자가 발생한다. - - 콘메움재는 반드시 무수축몰타르를 사용하여 탈락을 방지한다.
- - 필히 자재승인서를 통해 공사실적, 시험성적서 등을 확인 후 사용토록 한다.